용인 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육과정 및 융합교과목 운영 우수사례 공유 확산 워크숍」을 교무처 주관으로 6월 7일 대학 교내 원형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현미 부총장은 "대학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차별화되어야 한다.”라는 요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재학생 대상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시행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높은 학과를 계열별로 선정하여 교육방법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공학계열 전기과 김진수 교수, 예체능계열 스타일리스트과 이소은 교수, 인문사회계열 호텔관광과 배수현 교수, 자연과학계열 뷰티케어과 김진희 교수, 전공심화과정 유아교육학과 권현조 교수가 학생들이 만족하는 각 학과별 교육과정 문영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개 학과가 함께 모여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융합교과목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로는 유아교육과 엄은나 교수 와 토이캐릭터디자인과 이지은 교수가 협업하여 '3D paper toy 제작 수업 운영 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안종일 교무처장은 “우수사례 내용을 들어보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과를 적정하게 선정한 것 같다. 물론, 만족도 조사의 결과 가 우열을 가리기에 어려문 부분이 있었지만, 이는 우리대학 모든 학과에서 교육과정을 잘 문영해 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보다 더 차 별화되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 문영에 힘써 달라”고 밝히며 워크숍을 마무리하였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핵심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서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