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컬렉션 관람을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다녀왔다. 지금은 서울 패션위크 기간으로 많은 패션피플들이 와있었고 신기한 패션스타일과 한국의 패션을 경험하러 온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었다. 우리과는 명유석 디자이너의 "세인트 밀"패션쇼를 관람했다. 컬렉션은 "육해공"을 주제로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인이었고, 환경을 위협하는 패트병과 그물들, 공기의 매연을 이미지화하여 원사를 제작하여 컬렉션 의상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이후 직접 패션쇼를 관람한건 정말 오랜만이어서 매우 설레었고, 수업이 있어서 전원이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함께온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침 패션피플들의 사진을 찍던 기자의 부탁으로 친구와 사진도 찍었다. 패션을 전공하는 미래의 패션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수있었고 무엇보다 오가는 인플루언서들과 디자이너의 작품을 보는 시간들이 매우 좋았다.